배낭여행 36

[AU] 해밀턴 섬 생활 :: #6 사는 이야기, 세번째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 떠나기 전, 생각한다.내가 가는 길에서, 내가 떠나는 여행에서, 어떠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무슨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까?또 어느 대륙의 나라에서 왔을까? 그들의 이아기가 듣고 싶다.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묘미는...사람들을 만나며 그들과 대화하고, 세상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다. - Ice Cream parlour :: 아이스크림 가게. 한 연인들이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다. @'모든 낮 사진..

[NZ] 뉴질랜드를 떠나며..., Christchurch - 뉴질랜드 배낭여행

Tue-Wed, 22-23. Mar. 2011 *일정 : Christchurch *쓴돈 22: CountDown 식품, 초콜렛 등 NZ $ 35 *숙박 22: BBH JailHouse CHC * 해프닝 - 뉴질랜드를 떠나고 앞으로의 일정을 생각 - 카운트다운에서 장을 봄 - 다이어리 씀, 한국인분이 볶음밥 선사해주심 - 뉴질랜드를 떠나다. * 느낀점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이 났지만 이제 원래의 평범한 일상적인 생활패턴으로 돌아가고 있는 도시. 다시 재건되는 시티내부.. 곧 다시 오고 싶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 입니다.' - 쿠키타임: 뉴질랜드에서, 그렇게 맛있어서 중독된다는 쿠키타임! 난 이것도 이제 알았다... 정말 달고 맛있다. ㅠㅠ... -BBH Jail House: 론니플래닛에..

[NZ] 남섬에서 제일 유명한 호수, Tekapo - 뉴질랜드 배낭여행

Sun, 20. Mar. 2011 *일정 : Dunedin > Moeraki Boulders > Lake Tekapo *쓴돈 : Omaru Countdown(식료품) NZ $ 5 *숙박 : YHA Tekapo - Church of the Good Shepherd :: 선한목자의 성당, 이 곳은 세계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Lake Tekapo에서 온다면, 꼭 방문하고아래에서 보게될 성당 내부의 사진을 수많은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이 그 사진을 찍곤 한다. 사진은... 스크롤을 내리시면 :) *도시느낌 : Tekapo - 호수 타운이라... 참 조용한 곳이다. 역시 자연을 좋아하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즐겨찾는뉴질랜드 남섬에서의 대표적인 호수이다. 이 곳에서는 천문대도 가까이 있어서 별보기 액티비티도 함께 ..

[NZ] 더니든과 크라이스트처치의 럭비경기, Dunedin - 뉴질랜드 배낭여행

Sat, 19. Mar. 2011 *일정 : Duniden *숙박 : YHA Dunedin 4th - Rugby at Dunedin Stadium :: 독일친구와 럭비경기를 보러 갔다. 미국에서 중무장을 하던 럭비경기와는 다르게 소프트하지만, 다치면 다 똑같다는 느낌을 받는 경기였다. 난 크라이스트처치팀을 응원했다. 친구는 더니든을 :) *도시느낌 : Dunedin - 큰 도시 *액티비티 : 럭비경기 관람 * 해프닝 - 오전: 기차역옆 공터에서 열린 Farmer's 마켓 감 - 옥타곤 배회, 축제 관람 - 숙소에서 점심, 럭비보는 친구가 룸메, 낮잠 - 럭비 관람. 귀가 후 저녁 * 느낀점 : 쌍무지개… 자연의 신비함, 도시에서도 느낄 수 있는 뉴질랜드가 참 좋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 ..

[NZ] 오타고지방 주요도시, 더니든., Dunedin - 뉴질랜드 배낭여행

Fri, 18. Mar. 2011 *일정 : Dunedin *쓴돈 : BBH Dunedin 취소 수수료 NZ $ 3 YHA Dunedin(19) 예약 NZ $ 26 Starbucks Green Tea Latte NZ $ 7.7 삼식이 렌즈 필터 NZ $ 40 Tuner Battery NZ $ 6 CountDown 식료품 NZ $ 47 *숙박 : YHA Dunedin 3rd - Maori statue at Otago Museum :: 이 곳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동양의 조각상이나 그림들도 말이다. 다만 관람을 다 해본 결과, 중국이나 일본보다 한국의 섹션이 작아서... 아쉬웠다. *도시느낌 : Dunedin - 성당도 많고, 박물관에 다문화도 많고, 축제도 많고 * 해프닝 - 숙소예약 YH..

[AU] 해밀턴 섬 생활 :: #5 사는 이야기, 두번째: 동물 친구들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들은 모른다.무소유가 무엇인지를... 나도 잘 모른다.무소유가 무엇인지를... 하지만, 하나는 알게 되었다. 소유한다는 것이-무소유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나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행자들은 소유가 아닌 무소유를 실천한다. - 친구 :: 종종 나에게 찾아온다. 배가 고프면 내 주변을 맴 돈다. 그러면... 난 내가 가진 것을 나눠먹는다. (무보정 크롭 리사이즈)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크롭)..

[AU] 해밀턴 섬 생활 :: #4 사는 이야기, 첫번째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소가 지어진다.잠시 스쳐 지나가는 시간들이지만- 후에 추억이 되어, 이 시간들을 생각해 볼 때에나에게-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아- 그때 참 잘한 결정이었어.다시 여행을 떠나기 전, 선택의 시간이 돌아와도-배낭여행을 꼭 떠날거야.' 라는 미래의 상상을 해본다.그 상상은 작게는 1년 후, 길게는 10년/20년 후에도. - Milkyway on Hamilton Island.:: Lakeview 근처 잔디밭에..

[AU] 해밀턴 섬 생활 :: #3 무엇을 먹고 살았나?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김치맨은 아니다. 김치맨? 보통 해외에 나가서 김치 없이 절대 못산다는 한국인을 지칭한다. 필자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비위도 좋고, 잘 먹는 식성을 가졌다. 하지만...같은 음식을 계속 먹다보면 질릴 수 밖에 없다. 몇일 전 보았던, 남극의 눈물에서 '라면'이 주식이라는 제일 맛있다는 그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았다. 100% 110% 200% 이해가 된다. 난 그럼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 Stake House at Hamilt..

[AU] 해밀턴 섬 생활 :: #2 '14일' 동안의 적응기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육지에서 태어나, 자라고, 살아왔던 나. 배낭여행을 떠나고-타국에서 잠시 자리를 잡았다. 육지가 아닌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몇날, 몇일, 몇개월을 살았다. - Lake View 앞, 버스 정류장 뒷편 호수: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종종 개구리를 찾아본다. 개구리 왕눈이를-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 14일 동안의 적응기. 필자는 스스로 생각한다. 어디에 가나 적응을 잘 한다고-14일 동안의 적응기는 어렵거나 ..

[AU] 해밀턴 섬 생활 :: #1 또 다른... 섬 생활의 시작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옛 추억들을... 하나 둘 떠올려 본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 수 도 있는 그 기억들을 더 늦기 전에 다른 누군가와 또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이 글을 쓴다. - 하늘 보기를 좋아하는 나, 해밀턴 섬에서 하늘을 바라본다. (무보정 리사이즈) @'일부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일부 사진은 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또 다른... 섬 생활의 시작. 나는 지금 호주에 있다. (그때 당시에...) 동부 호주의 Queensland,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