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한 가능성/& MAC - iOS

MAC에서 6개월동안 사용한 App 목록

치로로 2010. 3. 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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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의 마지막 기록



제이슨(chanil3645)
정회원

안녕하세 요. 맥북 에어 3세대 SSD를 사용하고 있는 20살 대학생 제이쓴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 가입한 지도 6개월이 지났고, 377번이나 들락거렸네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맥북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제가 좋아하고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어플리케이션을 전부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맥북을 쓰면서 제게 가장 큰 컴퓨팅에서의 변화라면 저의 작업에서(뭐 별건 아니고, 인터넷 문서작성, 정말 기본적인 작업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였습니다. 정말 그냥 게임을 위한 윈도우, 숙제 할때 가끔 쓰는 오피스를 쓰기 위한 윈도우, 인터넷을 쓰기 위한 윈도우가 아닌, 맥 OS를 접하게 되어,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서(상대적으로 맥에 관한 어플리케이션이 찾기 쉽고, 다양 한 것 같네요, 혹시 윈도우 관련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사이트를 알고 계시다면 추천 바랍니다~) 설치하고 구매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제가 앞으로 할 컴퓨팅을 바꿔 놓았던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부터 제가 쓰던 어플리케이션 추천 들어갑니다.


1. 1password, 이건 제가 사파리를 주 브라우져로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네요, 익스플로러에서 알패스, 비밀번호를 따로 기억할 필요 없이 간단한 단축키 입력(저의 경우 contro+q로 지정해 두었습니다^^)으로 비밀번호를 잊어 버릴 걱정이 없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던 것 같네요.


2. AirRader, 요즘 들어서 쓰게 된 것 같은데 현재 에어포트 상에 잡히는 무선신호를 분석해서 어떤 신호 강도가 가장 강하고, 평균적인 신호가 어떤지 알려주어 커피숍이나 공공장소에서 많이 잡히는 신호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혹시 스타벅스가 아닌 탐앤탐스나 다른 커피숍에서 노트북을 써보신 분이라면 어떤 신호가 커피숍에서 보내주는 강한 신호인지 못찾아 보신 경험이 한번 쯤은 있으 실 건데요, 그런 경우에 이 어플리 케이션 하나면 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으실 거에요~


3. CleanApp, 이건 어플리케이션 등을 흔적없이 그리고 같이 생긴 .plist (프로그래밍에 문외한이다 보니까 이게 정확히 뭔줄은 모르겠지만 설치시에 같이 생성되는 걸로 보아 대충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 혹은 설정파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등 부산물들 까지 전부 찾아주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삭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AppZapper가 있는데, 요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사용이 불편하게 바뀌어서(창을 닫아 두었다가 어플리케이션을 눌러서 켜면 삭제창이 바로 안올라오는) 바꾸게 되었는데, 전 이게 더 만족스럽습니다.


4.CoolBook, 이건 다른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 없을지 모르겠지만, 맥북 에어를 쓰는 저에겐 중요한 어플이였습니다 :) . 윈도우에서 전압을 올려가며 cpu의 클럭을 조정하는 것처럼, 고정된 클럭에서 가능한 더 낮은 전압을 줌으로써 배터리의 사용량과 발열, 그로인한 소음까지 잡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입니다. 또, 맥에서는 일정온도 이상 올라가면 두개의 cpu코어중에서 하나를 강제적으로 꺼서 노트북의 온도를 낮추게 되는데요, 이게 맥북에어 유저님들이 느끼시는 온도가 높아 졌을때 느끼는 속도저하의 원인인데,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그것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Throttling이라고 부르더군요)


5.Dropbox, 이건 개인 웹하드라고 볼 수 있는데, 맥,윈도우,리눅스 할것 없이 모든 플랫폼을 지원해 주는것으로 추정됩나다(?) 기본적으로 2gb의 용량을 할당해 주고, 맥 내에있는 폴더와 싱크되어 파일을 끌어다가 폴더에 집어넣는 것만으로 드랍박스 웹에 파일이 올라가는 그런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또, public link 기능이라고, 맥유저는 쓰기 힘들었던 대용량 메일을 대체할 만한 방법이 있는 그런 어플리케이션 이였습니다. (아래 링크1.을 통해 가입하시면 제가 추가적인 용량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이렇게 추가할 수 있는 용량이 3GB로 총 5GB까지 무료로 사용 하실 수 있어요~)


6.Flip4Mac, 이건 플러그 인인데,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기반의 코덱들, wma, wmv등등을 퀵타임플에이어를 통해 맥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필수필수!! 헤헤


7. Garageband, 아이라이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저처럼 처음 음악해보는 사람도 쉽게 할 수있도록 만들어진 음악 믹싱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쉬운 음악 만들기 도전해 보세요~ Link2. 에있는 곳은 제가 만들어본 곡이랍니다~


8.iCal, iCalViewer, Things : 이렇게 세개는 제가 일정관리를 위해 사용한 세개의 어플리케이션 인데요, Things로 일정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iCal로 싱크가 되고, 아이칼이 받아온 일정을 뷰어가 바탕화면에 뿌려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 들입니다. 이것도 제가 맥을 쓰면서 얻은 습관인데 일정관리에 조금 익숙해 졌다고나 할까요? 헤헤 공책에 할일들 휘갈겨 놓고 찢어서 들고다니던 야만적인 일정관리에서 벗어나게 해준 좋은 어플리케이션들 입니다~


9.아이포토, 말이 필요없는 사진 정리의 대명사!


10. iTunes, 말이 필요 없네요.............


11. iWork, 이것도 말이 필요없는데,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윈도우에서 오피스 같은 맥용 오피스 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맥을 쓰는 이유중 하나인 keynote가 있기도 하구요(맥용 ppt, 화려한 효과로 사람들의 집중을 높일 수 있다는!), 그런데 저의 경우는 pages를 가장 많이 사용 했습니다. Pages는 오피스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인데요, 템플릿이라고 미리 저장되어있는 혹은 미리 저장해둔 형식을 불러와서 같은 양식의 글을 빠르게 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수식이 입력이 불편한 점이 있지만 아래 설명할 LaTeXiT과 함께 사용하면 오히려 워드로 쓰는 수식보다 더 쉽게 입력할 수 있답니다.


12. LaTeXiT, 이것은 수식입력기라고 볼 수 있는데, 필요한 수식 혹은 그리스 문자를 쓰기 위해서 키보드 특수문자 목록을 뒤질 필요없이 간단하게 \pi , \alpha 등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문자를 그림 형식으로 나타내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대용량의 패키지 없이 이것만 설치하려면 고스트 스크립트와 basictex를 받고 basictex를 전부 설치하고, 고스트 스크립트에서 사용자화 하여 필요한 gs만 설치한 후에 애플 다운로드 홈페이지에서 latexit을 받아 실행하면 끝~ 정말 수식입력이 필요한 레포트 사용시에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또, LaTeXiT을 깔게되면 Pages-서비스에 detect and typeset이라는 항목이 생기는데, 두개의 $ 사이에 수식을 입력한 후에 블록 잡고 그 해당 항목을 누르면 주변 텍스트 사이즈에 맞게 수식을 불러와 줍니다. 예를 들자면 $\pi$ 하고 블록 잡은후에 detect and typeset 항목을 누르면(이 작업은 블록 잡고 cmd+t를 누름으로써도 동일한 결과를 줍니다) 텍스트가 문자 파이로 바뀐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사용하는 것의 장점은 cmd+z로 잘못 입력한 수식을 바로 수정 할 수 있다는 점과 자동으로 주변 서식에 맞춰서 그림이 출력된다는 점 인것 같아요.

간단 설치에 필요한 파일은 Link3.과 Link4.에 적어 두었습니다.


13. MainMenu, 이것은 컴퓨터 최적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캐쉬 초기화, 작업권한 재설정 같은 컴퓨터의 성능에 영향을 줄만한 것들을 관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와 비슷한 무료 어플로는 Maintenance, Onyx가 있는데 이 또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4. MindNode Pro, 다양한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는데 저에겐 가장 편리하고 괜찮은 마인드맵 프로그램이였습니다.


15. Parallels Desktop, vm웨어와 parallels를 둘다 써본 사용자 입장으로, 페럴렐즈에 한표 주고 싶네요. 이 두 어플리케이션을 가상머신이라고, 맥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 처럼 한 창안에 윈도우를 띄울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부트캠프처럼 무거운 게임 등을 돌리기 위해 번거롭게 켤 필요없이 간단하게 인터넷 뱅킹혹은 hwp 변환을 위해 켜는 경우 가상윈도우 만으로 충분합니다~


16.QUICK SILVER, QUICK SILVER, QUICK SILVER, 말이 필요없는 맥 최고의 어플리케이션! 무료에 작업 생산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윈도우를 쓰더라도 이 프로그램을 잊지 못할 것이고, 이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찾아 볼것입니다! 짧게 설명 드리자면 텍스트 런쳐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단축키를 입력하면 퀵실버 창이 팝업 되고, 그 창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입력하면 그림과 함께 나타나고 실행하고자 하는 경우에 간단히 엔터한번 더 눌러주면 실행 완료! 정말 편리한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또 응용또한 가능한데 이것은 저보다 전우현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7. ShoveBox, 인터넷을 하면서 보게된 텍스트, 그림, 주소를 그냥 드래그해서 shovebox에 드랍하는 것 만으로 저장해주고 다양한 형태로 export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18. smcFancontrol, 이 또한 에어 유저에게 효용이 높은 프로그램중 하나인데요, 가끔씩 맥북에어를 쓰다보면 팬소음이 지나치게 올라가 도서관에서 사용하기가 미안해 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경우를 대비해 깔아두면 좋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사실 팬의 최저 속도를 제어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요, 우리의 박식하신 유저님들께서 최대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짜 놓아 주셔서 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fancontrol로 검색해 보시면 최대 팬속도를 조정하는 방법이 나올 것입니다.


19. Unarchiver, 맥북용 압축해제 프로그램의 대명사, 왠만한 압축은 전부 풀리는것 같네요. 또한 무료이구요, 그리고 인코딩에도 문제가 없다는데................. 그럼 안쓸 이유가 없잖아! 와웅


20.TinyGrab, 맥북에서 캡쳐하는 방법인 cmd+shift+3 혹은 cmd+shift+4 로 캡쳐한 사진을 바로 url형태로 만들어줘서 남들과 그사진을 편하게 공유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 케이션입니다.


21. Toast titanium, 맥북에서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disk utility만으로 이미지를 굽거나 해도 되지만, 제 경우에는 disk utility로 굽다가 그 비싼 듀얼레이어 한장을 잃은 후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굽는 방법만을 선호 하고 있습니다.


22. Together,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중 하나로, 텍스트, 그림, 동영상, 음악, 거의 모든 형식의 파일들을 모아놓을 수 있는 파일관리의 대명사 입니다. 어떤 분들은 DevonThink를 이용하신다는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뭔가 부담되서 간단하게 쓸 수있는 together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3. WebSnapper, 최근에 알게된 사파리 플러그인 인데요. 혹시 cmd+P로 사파리 페이지를 pdf로 인쇄해 보지 않으셨다면 그 편리함을 모르실 텐데요, 페이지를 pdf로 프린트하는 경우에는 페이지가 잘려서 pdf로 저장되는데 Web Snapper를 이용하면 웹페이지를 하나의 긴~~ pdf로 저장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강추


24. WriteRoom, 별 기능 없어보이는 텍스트 입력기인데, 집중해서 뭘 쓰기에 좋도록 만들어 져있어요.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검은 배경에 초록글씨(매.... 매트릭스!?) 아니면 흰배경에 검은글씨로 설정하여 집중하기 좋도록 설정 할 수 있는데 무언가를 집중해서 쓰기엔 더할나위 없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25. Zooom2, 이것이 제가 제일 애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인데요, cmd+shift 혹은 opt+shitf를 누르고 마우스 혹은 트랙패드를 이동하면 띄워져 있는 어플리케이션 혹은 파인더 등의 위치 혹인 사이즈를 쉽게 제어 할 수있습니다. 이것과 expose 만 잘 이용해도 편리하게 맥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6개월간 찾아서 쓰게 되었던 어플리케이션들을 보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이 맥을 쓰는 또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소개드린 이 어플들 뿐만아니라 맥쓰사 회원님들 개개인에게 맞는 어플들을 찾아 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이 글을 통해 leicakorea의 주인장이신 전우현님께 많은 도움 받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구요,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어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장터로 와주세요~ 헤헤


Link 1. https://www.dropbox.com/referrals/NTM1OTQ4Njg5

Link 2. http://cafe.naver.com/inmacbook/231765

Link 3. http://mirror.ctan.org/systems/mac/mactex/mactex-additions.mpkg.zip

Link 4. http://www.uoregon.edu/~koch/BasicTeX.d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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