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여행/▶ KR::대한민국 5

[나홀로여행] 충남-아산 공세리 성당

Wed, 09. Nov. 2011 시간이 좀 있다. 그럴 땐 종종 출사여행을 떠난다. 공세리성당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1 1895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당시에는 15개의 공소가 있었다. 공세리는 조선시대 충청도 서남부에서 거둔 조세를 보관하였던 공세창(貢稅倉)에서 유래한다. 충청도는 한국 최초로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되면서 한국 천주교가 창설된 지역이다. 1895년에 충청남도의 첫 성당이 성일륜(애미리오) 신부에 의해 공세리에 지어졌는데 이것이 공세리천주교회의 최초 건물이다. 1922년에 고딕식 2층 건물이 새로 지어졌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번지에 있다. [출처] 아산공세리성당 [牙山貢稅里聖堂 ] | 네이버 백과사전 흐린 날 출사여행을 떠나 하늘이 뿌옇다. 날씨가 맑으면 또 ..

[나홀로여행] 춘천닭갈비, 소양강댐

※ 개인블로그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닭갈비, 맛있다?!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오후. 김유정문학촌 주변을 둘러보고- 김유정역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춘천 시내 중앙로(명동)으로 향하였다. 춘천 버스는 낙서가 많아서 정겨웠으며, 무언가 알지못하는 다정함이 나에게 다가왔다. 춘천닭갈비를 처음 먹어보는건가? 헷갈리지만..-_- 두번째인가?... 여튼, 춘천에서 몇번 못먹어본 닭갈비를 먹는다는 생각을 하니- 배가 아주 요동을 친다. 중앙로(춘천 명동)에서 내리니 겨울연가의 촬영지도 볼 수 있었다. 겨울연가 촬영지 골목에서 한블럭 올라가면, 명동 닭갈비 골목이라는 입구를 만날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수많은 닭갈비 집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호객행위를 하시는 ..

[나홀로여행] 김유정문학촌

※ 개인블로그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보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오후.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김유정역을 돌아보고, 김유정 문학촌으로 향하였다. 저 멀리 실레마을이 보인다. 김유정 문학촌의 입구를 바라본 모습이다. 한옥 집과 같으면서도 김유정 문학촌 내부에는 김유정 선생님의 동상과 전시관 그리고 멋진 정자도 있다. 헐;;; 근데 나를 난감하게 하는 김유정 문학촌의 대문... 에 붙은 설명문...ㅠ_ㅠ 그렇다.... 오늘은.......................... 월요일 인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난 김유정문학촌 안에 발을 디디지 못하고- 까치발로 담장에 붙어 서가지고.... 안을 바라보며 사진만 찍고 올 수 밖에 없었다...

[나홀로여행] 김유정역

※ 개인블로그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떤 자극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영화에서 책에서 보았던 김유정역에 가보고 싶었다. 그렇게 나홀로여행은 시작되었다.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오전. 별 생각없이 그냥 김유정역에 가보고 싶었던 나는 청량리 역으로 향하였다. 오랜만에 찾은 청량리 역은 새로운 모습으로 날 맞이하였다. 월요일인 평일이라 그다지 사람이 없을거 같다는 나의 예상은 안드로메다로 향하였고- 가평이나 남이섬에 가는 커플들과 남춘천이나 어느 곳의 산에 등산하시는 등산객 분들이 기차여행 승객의 대부분 이었다. 좌석이 꽉 찬듯한 느낌이 들었다. -_-;; 난- 은근... 한가한 차량 내부와 어여쁜 또래 여성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

[나홀로여행] 북한산둘레길 - 총평(1~13구간,우이령길포함)

※ 개인블로그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북한산 둘레길, 다 돌면 다리가 조금 아파요. 다 도는데에는 09:00 ~ 18:00 걷는다는 가정하에... 2일이 소요 된답니다. :D 여유있게 하시려면, 3일 잡으시기를 바라고요. '13. 우이령구간'은 사전예약 하셔야 해요.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16:00~18:00 - 02시간 (1~2코스)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09:30~18:30 - 09시간 (3~8코스)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09:00~16:00 - 07시간 (9~13코스) 북한산 둘레길은... 그냥 단지 걷고 싶었다. 김유정역을 시작으로 사색에 잠기며 걷고 싶은 욕구가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북한산 둘레길 '사이트' - 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