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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픽턴에서 아벨타즈만 입구인 넬슨으로... (Picton to Nelson) - 뉴질랜드 배낭여행

치로로 2011. 6. 12. 20:46


Thu, 03. Mar. 2011


*일정
: Picton > Nelson


*쓴돈
 : BBH Accent 6beds in dorm (Nelson) NZ $ 26
YHA Nelson 7 beds in dorm 예약(4) NZ $ 28
YHA Nelson 4 beds in drom 예약(5) NZ $ 30
Pub(beer) NZ $ 12
식품(저녁), 감자, 바나나 NZ $ 5
Activity Abel tazman Park 예약 NZ $ 106







*숙박
 :  BBH Nelson Accent  ★★★★☆
Good 지하에 부엌, 바


*도시느낌
 : Nelson
 - 중간크기의 도시적 느낌. 한인마트는 볼 수 없었으나, 한인식당은 있었다.
아벨타즈만으로 가는 여행자들이 거쳐가는 도시라 많은 관광객을 볼 수 있다.


*액티비티
1. 없음


* 다이어리 - Diary
  ** Picton
 : 숙소를 나오고, 버스를 기다리며 Picton 항구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우쿨렐레를 치고 있는데... 숙소에서 만났던 친구를 만나 연주를 들려주고 함께 노래를 흥얼거렸다.
 ** Nelson
 : Picton 에서 Nelson 으로 들어가는 관문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만'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맞닿은 아름다운 Nelson 의 입구를 느낄 때 비로소 Nelson 이구나... 라는 느낌이 마음을 흔들었다.
Nelson 의 i-Site 는 시티의 중심. 맥다널즈와 시계탑빌딩이 눈에 띈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시티. 살기 참 좋다고 느꼈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사람은 주로 같은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내가 바라보던 것을 아주머니께서도 바라보시며, 배를 사진기에 담으신다.
   옆의 강아지는 아주머니의 사진촬영을 여유롭게 지켜보며 기다린다.




 - 넬슨으로 가는 길에는 와이너리가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너리는 나에게 와인에 대한 갈증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현지의 와인은 어떤 맛일까...? :)




 - 그들은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다.
   내 친구도 곧 몇달 후에 자전거 세계여행을 떠난다.
   나도 자전거를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배낭여행이 더 끌렸다.
   생애 첫 배낭여행을 뉴질랜드에서 하는 기분은... 머랄까.......
   다시 뉴질랜드를 찾아 등산이나 자전거여행 과 같은 느린여행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 넬슨으로 가면서 보이는... '만'이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그 곳.
   슬며시 차가운 진흙을 느끼며 걷고 싶다.




 - 넬슨의 BBH Accents Park.
   난 YHA 를 예약하고 싶었으나, 방이 모두 찬 관계로 넬슨의 i-Site 에서 추천해주는-
   시티 중심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이곳에 묵었다. 참 좋은 BBH :)




 - 넬슨의 i-Site. 제법 세련된 건물로 지어졌다.
  뉴질랜드의 i-Site는 정말 찾기 쉽고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에...) 
  관광업이 큰 산업에 속하는 국가인 만큼 여행객들을 위한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세계 최고라고 본다.




 - 넬슨의 시티 중심 사거리. 
   넬슨 i-Site를 등지고 바라보면 멋진 시계탑 건물을 볼 수 있다.
   아~ 하늘 참 맑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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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큰 행복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