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여행 71

[AU] 해밀턴 섬 생활 :: #4 사는 이야기, 첫번째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소가 지어진다.잠시 스쳐 지나가는 시간들이지만- 후에 추억이 되어, 이 시간들을 생각해 볼 때에나에게-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아- 그때 참 잘한 결정이었어.다시 여행을 떠나기 전, 선택의 시간이 돌아와도-배낭여행을 꼭 떠날거야.' 라는 미래의 상상을 해본다.그 상상은 작게는 1년 후, 길게는 10년/20년 후에도. - Milkyway on Hamilton Island.:: Lakeview 근처 잔디밭에..

[AU] 해밀턴 섬 생활 :: #3 무엇을 먹고 살았나?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김치맨은 아니다. 김치맨? 보통 해외에 나가서 김치 없이 절대 못산다는 한국인을 지칭한다. 필자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비위도 좋고, 잘 먹는 식성을 가졌다. 하지만...같은 음식을 계속 먹다보면 질릴 수 밖에 없다. 몇일 전 보았던, 남극의 눈물에서 '라면'이 주식이라는 제일 맛있다는 그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았다. 100% 110% 200% 이해가 된다. 난 그럼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 Stake House at Hamilt..

[AU] 해밀턴 섬 생활 :: #2 '14일' 동안의 적응기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육지에서 태어나, 자라고, 살아왔던 나. 배낭여행을 떠나고-타국에서 잠시 자리를 잡았다. 육지가 아닌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몇날, 몇일, 몇개월을 살았다. - Lake View 앞, 버스 정류장 뒷편 호수: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종종 개구리를 찾아본다. 개구리 왕눈이를-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 14일 동안의 적응기. 필자는 스스로 생각한다. 어디에 가나 적응을 잘 한다고-14일 동안의 적응기는 어렵거나 ..

[AU] 해밀턴 섬 생활 :: #1 또 다른... 섬 생활의 시작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옛 추억들을... 하나 둘 떠올려 본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 수 도 있는 그 기억들을 더 늦기 전에 다른 누군가와 또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이 글을 쓴다. - 하늘 보기를 좋아하는 나, 해밀턴 섬에서 하늘을 바라본다. (무보정 리사이즈) @'일부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일부 사진은 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또 다른... 섬 생활의 시작. 나는 지금 호주에 있다. (그때 당시에...) 동부 호주의 Queensland, H..

[NZ] 남섬, 제2의 도시! 더니든., Dunedin - 뉴질랜드 배낭여행

Thu, 17. Mar. 2011 *일정 : Dunedin *쓴돈 : YHA Dunedin(18) 예약 NZ $ 26 럭비게임 예약 NZ $ 37 Tekapo to CHC 매직버스 예약 NZ $ 98 BBH Duniden(19)/YHA Tekapo(20) 예약 NZ $ 58 *숙박 : YHA Duniden 2nd - Cadbury DAIRY MILK :: 더니든에는 Cadbury 초콜릿 공장이 있다. 그 곳에서 공장 견학이 가능 :) *도시느낌 : Duniden - 큰 도시라서, 다문화가 공존한다. 초콜릿 공장, 맥주공장, 가파른 길, 많은 성당 등. *액티비티 : 액티비티까지는 아니고.. 투어. = 맥주공장, 초콜릿공장 * 해프닝 - 초콜릿 공장 견학 - 럭비 티켓 삼 - 교통(테카포>CHC) 매직버스..

[NZ] 남섬-서부에서 동부로, Queenstown to Dunedin - 뉴질랜드 배낭여행

Wed, 16. Mar. 2011 *일정 : Queenstown to Duniden *쓴돈 : Gasoline NZ $ 65 BigBurger NZ $ 11 PostCoffee NZ $ 7 *숙박 : YHA Duniden 1st day - Connexions :: 퀸즈타운과 더니든을 이어주는 셔틀 버스. *도시느낌 : Duniden - 뉴질랜드 남섬에서 2번째로 큰 도시, 밤에 도착하며 산을 넘는 도로에서 더니든 도시를 내려다 보니 끝없는 마을 풍경이 펼쳐졌다. 한국보다는 어둡지만 곳곳의 가로등이 격자형태로 만들어진 빛의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액티비티 : 없음 * 해프닝 - 렌트 차 반납, 퀸즈타운에 놀다가, 우쿨렐레 독일 친구 - 빅버거, 포스트 오피스 카페 커피 - 이동 :: 커넥션 버스, ..

[NZ] 천국의 쌍무지개를 만나다. 밀포드사운드, Milford Sound - 뉴질랜드 배낭여행

Tue, 15. Mar. 2011 *일정 : QueensTown > Te Anau > Milford Sound > Te Anau > QueensTown *쓴돈 : Beer NZ $ 8 Connecxions Bus NZ $ 36 *숙박 : YHA Queenstown Lakefront 3rd day *도시느낌 : Queenstown - 뉴질랜드 남섬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도시. The Mall 거리에서의 커피한잔과 Harbor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는 참 여유로운 관광도시 퀸즈타운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만난 사람 - *액티비티 1. Milford Sound : 원래 성인 가격은 NZ $ 179 이고, 백패커를 위한 가격은 NZ $ 159 : Milford Sound는 뉴질랜드 최고의 Soun..

[NZ] 동화책 속 세상을 만나다. 퀸즈타운. , Queenstown - 뉴질랜드 배낭여행

Mon, 14. Mar. 2011 *일정 : QueensTown *쓴돈 : Milford Sound 예약 NZ $ 159 BigBurger NZ $ 10 4 Square(Supermarket, 식료품), NZ $ 8 - Queenstown에서 바라보는 Lake Wakatipu :: 이 사진은 15. Mar. 2011 에 촬영된 사진 입니다. 다른 사진들은 그 날 촬영됨. *숙박 : YHA Queenstown Lakefront 2nd day *도시느낌 : Queenstown - 뉴질랜드 남섬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도시. The Mall 거리에서의 커피한잔과 Harbor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는 참 여유로운 관광도시 퀸즈타운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만난 사람 - *액티비티 : 없음 * 해프닝 ..

[NZ] 134m 번지점프를 하다. , Arrowtown and Queenstown - 뉴질랜드 배낭여행

Sun, 13. Mar. 2011 *일정 : Wanaka > Arrowtown > Queenstown *쓴돈 : 기름 NZ $ 69 간식 NZ $ 10 NewWorld(식료품) NZ $ 10 Asian Mart(불고기양념, 불고기) NZ $ 18 Nevis Bungee Jumping - NZ $ 260 Nevis Bungee Jumping Video - NZ $ 45 *숙박 : YHA Queenstown Lakefront 1st day *도시느낌 : Queenstown - Wanaka보다는 좀 더 도시적인 느낌이 듬 *만난 사람 -Name: 커플 Nation: 한국 *액티비티 : Nevis Highwire Bungy, New Zealand – 440 ft (134 m) 떨어지는데 8.5초가 걸리는 134..

[NZ] Roys Peak에서 와나카 호수를 바라보다. , Lake Wanaka - 뉴질랜드 배낭여행

Sat, 12. Mar. 2011 *일정 : Wanaka, Roys Peak(1578m) *쓴돈 : YHA 5 bulks in dorm NZ $ 130 NewWorld(식료품) NZ $ 10 저녁 $2 *숙박 : YHA Wanaka 2nd day *도시느낌 : Fronz Josef - 조용함 : Wanaka - 축제가 열리고 있었으나 평소에는 조용한 호수타운. *만난 사람 - 중국계열 프랑스인 *액티비티 : 없음 * 해프닝 - Wanaka 동네 뒷산, Roys Peak에 올라감 1578m (참고로. 태백산 장군봉이... 1567m;;) - Roy's Peak 에서 내려오면서, Nelson에서 크게 삔 오른쪽 발목을 또 다시 크게 삠.. - YHA 돌아오고 샤워, 뉴월드 쇼핑 * 느낀점 : 뉴질랜드의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