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배낭여행 7

[AU] 해밀턴 섬 생활 :: #5 사는 이야기, 두번째: 동물 친구들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들은 모른다.무소유가 무엇인지를... 나도 잘 모른다.무소유가 무엇인지를... 하지만, 하나는 알게 되었다. 소유한다는 것이-무소유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나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행자들은 소유가 아닌 무소유를 실천한다. - 친구 :: 종종 나에게 찾아온다. 배가 고프면 내 주변을 맴 돈다. 그러면... 난 내가 가진 것을 나눠먹는다. (무보정 크롭 리사이즈)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크롭)..

[AU] 해밀턴 섬 생활 :: #4 사는 이야기, 첫번째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소가 지어진다.잠시 스쳐 지나가는 시간들이지만- 후에 추억이 되어, 이 시간들을 생각해 볼 때에나에게-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아- 그때 참 잘한 결정이었어.다시 여행을 떠나기 전, 선택의 시간이 돌아와도-배낭여행을 꼭 떠날거야.' 라는 미래의 상상을 해본다.그 상상은 작게는 1년 후, 길게는 10년/20년 후에도. - Milkyway on Hamilton Island.:: Lakeview 근처 잔디밭에..

[AU] 해밀턴 섬 생활 :: #3 무엇을 먹고 살았나?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김치맨은 아니다. 김치맨? 보통 해외에 나가서 김치 없이 절대 못산다는 한국인을 지칭한다. 필자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비위도 좋고, 잘 먹는 식성을 가졌다. 하지만...같은 음식을 계속 먹다보면 질릴 수 밖에 없다. 몇일 전 보았던, 남극의 눈물에서 '라면'이 주식이라는 제일 맛있다는 그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았다. 100% 110% 200% 이해가 된다. 난 그럼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 Stake House at Hamilt..

[AU] 해밀턴 섬 생활 :: #2 '14일' 동안의 적응기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육지에서 태어나, 자라고, 살아왔던 나. 배낭여행을 떠나고-타국에서 잠시 자리를 잡았다. 육지가 아닌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몇날, 몇일, 몇개월을 살았다. - Lake View 앞, 버스 정류장 뒷편 호수: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종종 개구리를 찾아본다. 개구리 왕눈이를-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 14일 동안의 적응기. 필자는 스스로 생각한다. 어디에 가나 적응을 잘 한다고-14일 동안의 적응기는 어렵거나 ..

[AU] 해밀턴 섬 생활 :: #1 또 다른... 섬 생활의 시작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옛 추억들을... 하나 둘 떠올려 본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 수 도 있는 그 기억들을 더 늦기 전에 다른 누군가와 또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이 글을 쓴다. - 하늘 보기를 좋아하는 나, 해밀턴 섬에서 하늘을 바라본다. (무보정 리사이즈) @'일부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일부 사진은 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또 다른... 섬 생활의 시작. 나는 지금 호주에 있다. (그때 당시에...) 동부 호주의 Queensland, H..

[NZ] 빙하를 만나다. Franz Josef Glacier - 뉴질랜드 배낭여행

Thu, 10. Mar. 2011 *일정 : Greymouth > Franz Josef *쓴돈 : Supermarket in Franz Josef(빵우유) NZ $ 5 YHA Franz Josef NZ(10.Mar) $ 23 *숙박 : YHA Franz Josef 10beds in dorm Mixed 침대가 편안하였다. 10 beds라서 걱정을 했는데 한국인이 나 포함 3명이 있어서 더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다들 조용하게 배려해줘서 좋았다. *도시느낌 : Franz Josef - 조용한 빙하관광의 도시 *만난 사람 -Name: ARNAUD VAN GALEN Nation: Netherland -Name: CEDRIL FLEGE Nation: Germany -Name: Kate Lee Nation: T..

[NZ] 뉴질랜드 배낭여행을 준비하며...

뉴질랜드 배낭여행 이제 몇주 후에 떠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수많은 정보들을 찾아보며... 배낭여행의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을 포인트로 잡고, 배낭여행 루트를 짜고 있다. 여러 블로그나 카페, 그리고 책에서 정보를 얻고 나만의 루트를 계획하고 싶다. 루트를 짜며 지금까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이동수단이다. 이 이동수단의 특징에 따라 여행의 자유도가 결정되며, 해당 여행의 컨셉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루트를 짜는 순위를 두자면... 꼭 가고 싶은 도시, 꼭 하고 싶은 액티비티, 꼭 찍고 싶은 사진 등을 고려하여 순위를 정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에서의 이동수단은... 버스, 기차, 페리, 비행기, 캠퍼밴렌트, 자동차렌트, 자전거, 트레킹, 뚜벅이가 있겠다. 아.. 히치하이킹도? 포함될수도 ㅎㅎㅎ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