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3

[NZ] 바다가 만들어 낸 조각, Pancake Rocks. 푸나카이키(Punakaiki) - 뉴질랜드 배낭여행

Mon, 07. Mar. 2011 *일정 : Westport > Charleston > Punakaiki *쓴돈 : 햄버거 NZ $ 5 YHA Punakaiki NZ $ 24 *숙박 : YHA Punakaiki 8 bed in dorm 에서 잤다. 문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니고 오픈 된 방이다. 2층에 있고 엄청 큰 다락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2층 침대 자체가 없고 다 1층 침대이고 이 침대들이 8개가 아크 형태로 정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YHA Punakaiki 는 렌터카가 없으면 접근하기가 어렵다. 또 여기의 분위기는 YHA Raglan 과 비슷하다. *도시느낌 : Punakaiki - 도시까지는 아니고… 타운까지도 아니다.. 그냥 옆에 산의 사운드 트랙에 올라가기 위한 숙소들이 ..

[AU] 헤론섬 생활 :: #6 사는 이야기 좀 더.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헤론 아일랜드. 지금 생각해보면 하얀 구름 위에서... 살다가 나온 느낌이 든다. - 헤론 아일랜드 연안에서 바라본 섬 전경 :: 산호초 지대의 투명한 하늘에 떠 있는 구름 같은 느낌이 든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 사는 이야기 좀 더. 이전에 포스팅 한- 사는 이야기 편을 쓰면서... 살짝 고민을 했었다. 좀 더 길게 써서 2편으로 나눌까... 아니면 그냥 쓸까 하다가.. 그냥 썼다. 하지만, 아쉬운 점..

[AU] 헤론섬 생활 :: #5 섬에서 놀기.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헤론 섬. 그 울창한 초록빛 숲 속에 지어진 우리 집. 그 작은 섬에서 노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 있었다. :) - Heron Island: Great Barrier Reef 위에 있는 작은 섬이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섬.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 섬에서 놀기. 섬에는 나름 놀이문화가 있었다. 앞에서 포스팅한 바다에서 놀기편과는 다른- 섬에서 놀기편..

[AU] 헤론섬 생활 :: #4 바다에서 놀기.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푸른 바다, 청해에 나의 몸을 던진다. 그리고 청해의 바다거북과 상어, 그리고 산호초들에게- 마음 속으로 속삭인다. '잠시만 놀다 갈게- 나를 해치지마. 즐겁게 놀자. :)' - Corey의 시원한 포즈. 우리는 헤론섬 연안에서 미니서핑을 즐겼다. :)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 바다에서 놀기. 헤론섬. 아주 작은 섬이다. 그 곳에서 논다는 것은 한정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환..

[AU] 헤론섬 생활 :: #3 사는 이야기.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섬에 산다는 것은 환상적일 수도 있지만, 그 환상을 즐기기 위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 헤론 아일랜드의 연안, 산호초 지대에서... Reef Walking 을 그냥 혼자 나가서 했다. 그리고 바라본 헤론 섬. :)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 사는 이야기. 헤론섬에서 살면서 노는 이야기로 함께 쓰려고 했지만, 길어져서- 나누기로 한다.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는 이야기는 업무를 하지 않는, RDO. Da..

[AU] 헤론섬 생활 :: #2 첫날 그리고 적응과 환상.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밝은 보름달에 비치는 넓은 바다와... 은하수와 수 많은 별들이 보이는 하늘의 기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눈부신 태양에 비치는 푸르고 푸른 청해도... - 책을 보다가... 집중을 할만 하면.. 찾아와 나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던 그녀석. 보고 싶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 첫날 그리고 적응과 환상. Brian이라는 매니저가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직원 신분으로 ..

[AU] 헤론섬 생활 :: #1 첫발을 내딛다.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진행형이 아닌... 이미 과거형이 되어 버린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조금 써보자. 길어질지 잘 모르지만- - 2 Heron Island: 헤론 아일랜드에 들어갈 때 받은 배표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에 첫발을 내딛다. 나는 이렇게 저렇게 지난 번에 포스팅한 것처럼- 헤론섬에 오게 되었다. 당장 잡오퍼를 준다는 것에 대해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는 나는 당장 비행기를 끊고 ..

[AU] 컴퓨터 관련 직종 구하기. 포기하지 말자.

02. APR. 2011 짧지만 지난 약 10일간... 120통의 이력서를 쓰면서, 컴퓨터 관련 직종은 대략 12통 정도 쓴 것 같다. 생각해보면, 그리고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면... 내가 준비가 너무 부족한 상태에서 컴퓨터 관련 직종으로 이력서를 쓴 것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된다. 모레 아니 글피에 화요일에... 리조트에 가고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 업무는 시작된다. 별탈이 없는한 리조트에서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임베디드 응용프로그래머였지만...;) 간간히 대학시절 했었던 홈페이지 개발과 홈페이지 디자인을 다시 하여- 호주 회사에 보여줄 포트폴리오도 제작해야겠다. 시간이 되면 호주에 오기전 2달정도 했었던 아이폰 앱 개발까지 첨가하여 홈페이지와 아이폰 개발을 무..

[AU] 앞으로 어떻게 할 것 인가? (인생)

01. APR. 2011 일단은 호주에 2011년 10월 말까지 머물 것이다. 그리고 10월 말에.. 결정을 해야한다. 나에게는 3가지 옵션이 있다. 1. 10월 말까지 호주에서 일하고 여행하다가.... 한국으로 귀국 후, 2011년 하반 or 2012년 전반 대학원 원서. 2. 10월 말이고 뭐고... 호주에서 일하고 돈 모아서- 캐나다 오로라 사진 찍으로 가기. 그리고 귀국 후, 2012년 전반 or 하반 대학원 원서. 3. 10월 말이고 뭐고... 호주에서 일하고 돈 모아서- 남 아메리카(남미) 일주하기. 그리고 귀국 후, 2012년 전반 or 하반 대학원 원서. 근데... 위의 3가지 옵션이 믹싱 될수도 있다. 그건 머 중요하지 않고... 음.. 큰 플랜은 위와 같다. 어떻게 생활하다가- 수많은 ..

[AU] 호주 일자리 Kitchen Steward? 접시딱이? 어디서?

01. APR. 2011 호주 정착, 약 10일째... 그동안 이력서 대충... 분야 따지지 않고,,,,,,,, 120통정도 쓴 것 같다. -_-..... 오지잡(호주인 오너 잡)을 받으려고 호주 관련 잡사이트에는 다 찾아서... 썼다. 오늘 오전에 쓴 이력서에 대한... 리조트 회사에서 하나의 오퍼가 들어왔다. 일을 할거냐 말거냐.. 머 그거지... 그냥 한다고 했다. 뒤도 안돌아본다. -_-... 많이 들었다.. 지금 호주 홍수나고 해서 인력난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은 잘 못하지만... 그냥 덥썩 물었다. 그래서 난 곧 이동을 한다. 아래와 같이... 4월 3일, 월요일에 Gladstone 으로 이동하여- 백패커스에서 하룻밤 자고ㅋ 4월 4일, 화요일에 Heron Island 라는 세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