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여행 71

[NZ] 여행은 가장 순수한 삶의 시간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다. , Fox Glacier - 뉴질랜드 배낭여행

Fri, 11. Mar. 2011 *일정 : Franz Josef > Fox Glacier > Wanaka *쓴돈 : NewWorld(식료품 옥수수 사과 피넛버터) NZ $ 10 저녁 $4 *숙박 : YHA Wanaka 2days (NZ $56) 4beds in dorm Petrol (Gasoline) NZ $ 65 Lunch NZ $ 9 *도시느낌 : Wanaka - 호수와 어우러진 도시 *만난 사람 -Name: 이선생님 Nation: 대한민국 *액티비티 : 없음 * 해프닝 - 쎄드릭과 아널드(벤)와 함께 Wanaka 로 이동 - Wanaka 에서의 저녁, 라이스 앤 치킨 위드 소스 * 느낀점 :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여행지에 대한 ..

[NZ] 빙하를 만나다. Franz Josef Glacier - 뉴질랜드 배낭여행

Thu, 10. Mar. 2011 *일정 : Greymouth > Franz Josef *쓴돈 : Supermarket in Franz Josef(빵우유) NZ $ 5 YHA Franz Josef NZ(10.Mar) $ 23 *숙박 : YHA Franz Josef 10beds in dorm Mixed 침대가 편안하였다. 10 beds라서 걱정을 했는데 한국인이 나 포함 3명이 있어서 더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다들 조용하게 배려해줘서 좋았다. *도시느낌 : Franz Josef - 조용한 빙하관광의 도시 *만난 사람 -Name: ARNAUD VAN GALEN Nation: Netherland -Name: CEDRIL FLEGE Nation: Germany -Name: Kate Lee Nation: T..

[나홀로여행] 충남-아산 공세리 성당

Wed, 09. Nov. 2011 시간이 좀 있다. 그럴 땐 종종 출사여행을 떠난다. 공세리성당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1 1895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당시에는 15개의 공소가 있었다. 공세리는 조선시대 충청도 서남부에서 거둔 조세를 보관하였던 공세창(貢稅倉)에서 유래한다. 충청도는 한국 최초로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되면서 한국 천주교가 창설된 지역이다. 1895년에 충청남도의 첫 성당이 성일륜(애미리오) 신부에 의해 공세리에 지어졌는데 이것이 공세리천주교회의 최초 건물이다. 1922년에 고딕식 2층 건물이 새로 지어졌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번지에 있다. [출처] 아산공세리성당 [牙山貢稅里聖堂 ] | 네이버 백과사전 흐린 날 출사여행을 떠나 하늘이 뿌옇다. 날씨가 맑으면 또 ..

[NZ] 남섬의 중심, 아서스패스 국립공원.. 옛것을 소중히, 그레이마우스.. , Greymouth - 뉴질랜드 배낭여행

Wed, 09. Mar. 2011 *일정 : Athur's Pass > Greymouth *쓴돈 : Petrol(Gasoline) NZ $ 49 Countdown(Market,식료품) NZ $ 10 *숙박 : YHA Greymouth 4beds in dorm Male *도시느낌 : Greymouth - 조용하고 편안해서 좋음, 야외 박물관이 있어 좋다. *만난 사람 -Name: Tom Lehmenn Nation: USA -Name: Helmut SchicBl Nation: Germany -Name: Kate with her husband & B.F Nation: Thailand *액티비티 : 없음 * 해프닝 - 등산하는 미국청년 Tom 히치하이커를 태우다. - Greymouth Museum - 그레이마우..

[NZ]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Arthur's Pass National Park - 뉴질랜드 배낭여행

Tue, 08. Mar. 2011 *일정 : Punakaiki > Greymouth > Arthur's Pass *쓴돈 : YHA Arthur's Pass NZ(08.Mar) $ 26 YHA Greymouth NZ(09.Mar) $ 26 Petrol(Gasoline) NZ $ 41 Countdown(Market,식료품) NZ $ 29 Countdown(선물 to 마이클과 그의 친구) NZ $ 35 *숙박 : YHA Arthur's Pass NZ 8beds in dorm 에서 잤다. 대부분 아서스패스 공원의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 아서스패스 기차역도 근처에 있으며 산공기가 참으로 맑다. *공원느낌 : Arthur's Pass Park - 아서스패스 공원에 있는 YHA 라서 혹시 산장같은 느낌이지..

[AU] 헤론섬 생활 :: #9 헤론섬이여, 안녕.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떠날 시간이다. 언제나 느끼지만... 시원 섭섭하다. 잘있거라. 헤론섬. - 헤론섬을 떠나는 날. 몽환의 세상이 찾아왔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졌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 헤론섬이여, 안녕. 이제 헤론섬을 떠난다. 섬을 떠나는 날은...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알 수 없는 몽환의 바다가 나에게 찾아왔다. 섬에서 바다를 멀리 내다보면 끝없는 지평선을 볼 수 있었는데, 내가 떠나는 그 날은 알 수 없는 날씨가..

[AU] 헤론섬 생활 :: #8 탈출을 감행하다.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 탈출 해야겠다... 동료를 모으자. - 지평선 너머로 내가 바라던 육지가 있다. 메인랜드에 갈 수 있다. 탈출하자.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 헤론섬, 탈출을 감행하다. 헤론섬 에서의 탈출. 영원한 탈출은 아니었다. 우리는 육지가 너무 그리워 잠시나마... 본토의 땅을 밟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 Trio 는 탈출을 감행한다. - 지평선 너머로 내가 바라던 육지가 있다. 메인랜드에 갈 수 있..

[AU] 헤론섬 생활 :: #7 외롭다. 친구들이 떠나간다...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섬에 살고 있다. 난... 지금..... 외롭다................... - Please Wait :: 사람들은 배를 타기 전에 잠시 기다린다. 그리곤 그들은 떠나간다. (흑백전환) @'일부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이고, 일부 사진은 흑백전환 사진입니다.' * 헤론섬, 외롭다. 친구들이 떠나간다... 외롭다는 느낌은... 잘 이겨내는 편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외로운건 마찬가지다...... (늦은 새벽, ..

[NZ] 바다가 만들어 낸 조각, Pancake Rocks. 푸나카이키(Punakaiki) - 뉴질랜드 배낭여행

Mon, 07. Mar. 2011 *일정 : Westport > Charleston > Punakaiki *쓴돈 : 햄버거 NZ $ 5 YHA Punakaiki NZ $ 24 *숙박 : YHA Punakaiki 8 bed in dorm 에서 잤다. 문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니고 오픈 된 방이다. 2층에 있고 엄청 큰 다락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2층 침대 자체가 없고 다 1층 침대이고 이 침대들이 8개가 아크 형태로 정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YHA Punakaiki 는 렌터카가 없으면 접근하기가 어렵다. 또 여기의 분위기는 YHA Raglan 과 비슷하다. *도시느낌 : Punakaiki - 도시까지는 아니고… 타운까지도 아니다.. 그냥 옆에 산의 사운드 트랙에 올라가기 위한 숙소들이 ..

[AU] 헤론섬 생활 :: #6 사는 이야기 좀 더. -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 웹검색 페이지에 '호주 섬' 정보가 부족하여, 제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씁니다. 사실과 제 생각과 느낌이 함께 담기고- 또 개인블로그 특성 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헤론 아일랜드. 지금 생각해보면 하얀 구름 위에서... 살다가 나온 느낌이 든다. - 헤론 아일랜드 연안에서 바라본 섬 전경 :: 산호초 지대의 투명한 하늘에 떠 있는 구름 같은 느낌이 든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헤론섬, 사는 이야기 좀 더. 이전에 포스팅 한- 사는 이야기 편을 쓰면서... 살짝 고민을 했었다. 좀 더 길게 써서 2편으로 나눌까... 아니면 그냥 쓸까 하다가.. 그냥 썼다. 하지만, 아쉬운 점..